내부자들을 보았다.


이 영화는 웹툰이 원작이라고 하는데 아직 완결이 안났다고 한다. 물론 나는 웹툰이 있는지도 몰랐다.


네이버 메인에 뜨길래 봤는데 이병헌,조승우?? 무조건 봐야겠다 싶었다.


부산 국제 영화제에 갔다오고 통 요즘 영화를 못봐서 영화좀 볼때 되었는데 생각했고 개봉하기만을 기다렸다.


그리고 어제 야근을 하고 10시 30분 영화를 보았는데 영화의 집중도가 높아서 하나도 피곤하지 않았다.


내부자들이 이야기가 뽐뿌등 있었지만 최대한 안봤다. 내용을 알고보면 재미가 확 반감이 될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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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영화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채 봤다.


인터넷에서 19금 배테랑이다라는 말을 들었고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는것도 들었다. 아 뭔가 김이 샜다. 하지만 그 외에는 아무런 정보를 몰랐길래 그래도 영화는 재미있게 집중할 수 있었다.


가장 중요한건 백윤식이 무슨역활일까?이병헌은 무슨역활일까였다. 예고편에서는 조승우가 검사라는건 알았고 이병헌은 나쁜사람?정도만 알았지 무슨 역활인지 감을 못잡았었다.


그래서 더 재미가 있었던것 같다. 영화 시작과 초반에 나오는 이병헌의 카리스마는 절대 최고였다.


다른건 몰라도 연기로는 깔 수가 없다. 목소리와 카리스마가 따라올 사람이 없는것같다.













조승우는 처음에는 그냥 그런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자꾸 출현하는 영화도 보고 계속 보니 이병헌과는 다른 카리스마가 있었다.



그래서 이병헌과 조승우의 조합은 정말 기대가 되었다. 특히 사투리가 섞여서 어색한것 같으면서도 자연스러운??



아무튼 뭐 그런느낌이었다.















백윤식이야 두말 할 필요없는 최고다.



사생활은 모르겠지만 뭐..연기로는 깔게 없다. 연기가 좋다기보다 특유의 캐릭터가 있다.



연기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정말 그 사람의 캐릭터가 있는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뭐 매번 그런연기만 하니까 그렇지!라고 말할수도 있지만 뭐 나는 적어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이병헌은 양복을 입고 악역처럼 나와서 달콤한인생처럼 무겁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로 나올줄 알았는데..



처음에 기자회견을 했을때만해도 그런줄 알았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가고 그냥 순박한 깡패처럼 묘사되고 점점 무거운 이미지와는 멀어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것조차도 어색하지 않았고, 백윤식과 다시 만났을때는 다시 카리스마가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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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어디서 나왔었지?계속 생각하다가 보니까 이런저런 영화에 많이 나왔었다.



신세계에서도 노땅 이사회에도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된 악역을 맡았다.  그리고 너무나 잘 어울렸다.



특히 성접대 장면은 정말 우리가 모르는 높은 어르신들은 개뿐 그냥 정치쓰레기들은 저러고 놀겠지?아니 더할거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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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면서 유리창에 비친 이병헌의 슬픈얼굴이 인상적이었다.



영화 처음에 등장했을때와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이다. 어깨에 힘이 풀린 사람다운 인상이었다.














나는 백윤식이 악역으로 나온줄 몰랐었다.



착한편?으로 나와서 자기를 희생하고 조승우를 도울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백윤식의 악역은 나에게 반전이었고 영화에 더욱 몰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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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는 드물게 기대를 했지만 실망을 시키지 않은 영화였다.


아니 올해 본 영화중에서는 최고였다. 사진을 못찾아서 언급하지 못했지만 이경영의 악역연기도 일품이었다. 


이경영은 정말 다작을 하는것같지만 지겹지 않은 배우다.


역활이나 스토리를 몰랐기에 반전도 나에게는 흥미로웠고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맛도 좋았다. 


영화가 나오기전에 검독이 별로라고해서 이번에도 배우보는맛에 봐야하나 싶었지만 전부다 좋았다.


생각해보면 조금 억지같은 부분도 있었지만 뭐 ..어쩔수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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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o_Far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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