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다시한번 열정을 불태우다! 우연으로 시작한 사교댄스 이야기 [쉘 위 댄스 : Shall We Dance,1996]
다시한번 열정을 불태우다! 우연으로 시작한 사교댄스 이야기 [쉘 위 댄스 : Shall We Dance,1996]
2024.04.15그 시절 90년대의 일본직장사회를 느낄 수 있는 레트로한 감성의 화면 90년대의 일본은 그야말로 일본의 최전성기시절로 버블이 나오기전에 아주 화려했고 여유로웠다.하지만 그 와는 별개로 이 영화에서는 한 가정의 가장이 가정을 유지하기위해 오직 책임감으로 묵묵히 직장을 다니는 한 중년의 모습을 비추고있다.세계적으로 최고의 경제력을 가진 나라에서 살고있지만 그저 한 구성원의 일원으로써 한가정으로써 뚜렷한 목표없이 그저 가장의 위치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모습이 일본에서도 우리나라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있다는점이 오히려 더 공감이 가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쉘위댄스는 1996년에 일본에서 제작되었고 우리나라에는 2000년도에 개봉을 하였는데 90년대 후반부의 일본의 모습이 그대로 영상에 담겨져 있..
그 시절, 90년대 일본의 아날로그감성이 가득한 멜로영화 [러브레터 : Love Latter, 1995]
그 시절, 90년대 일본의 아날로그감성이 가득한 멜로영화 [러브레터 : Love Latter, 1995]
2020.07.14# 90년대 그 시절 그 감성, 그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영화 사실 러브레터는 매우 유명한 명작 멜로 영화이지만 나는 이 영화를 보게 된 건 불과 오래되지 않았다.그저 너무나 유명한 영화, 그리고 영화보다도 더 유명한 영화 속 대사 "오겡끼데스까, 와타시와 겡끼데스" 만 알고 있었을 뿐, 러브레터가 왜 20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최고의 멜로 영화로 각인되어 있는지 알지 못하고 있었다. 어느 날 우연히 상동 뉴코아 아울렛에 돌아다니는데 음악 cd와 dvd를 판매하고 있는 상점이 있어서 들어가 보았는데 러브레터 dvd를 매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다.이런 상점에 가면 굳이 필요하지 않은 물건도 이상한 감성에 휘말려서 충동구매를 하게 된다. 특히 서점이 더욱 그렇다.아무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