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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빠져드네! 유치하지만 재밌는 요소가 많았던 만화책 [제로 : 시작의 관]
이상하게 빠져드네! 유치하지만 재밌는 요소가 많았던 만화책 [제로 : 시작의 관]
2022.01.05# 유치하지만 이상하게 몰입이 되었던 킬링타임용 만화책 언제 이 만화책을 봤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만큼 이 만화책을 처음 본 시기는 엄청 오래된 것 같다.그래도 성인이 된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나면 볼 정도로 재미는 있었던 것 같다.뭔가, 드래곤볼 처럼 등장은 화려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강한 적이 나타나고 기존에 멋지게 등장했던 캐릭터는 바로 밥이되는 전형적인 옛날스타일의 만화책이지만 요즘처럼 너무 무겁고 생각해야 할 게 많은 만화보다는 가끔 이렇게 가볍고 부담없이 볼 수 있는 만화책이 괜찮을 때도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오랜시간이 지났음에도 지금도 기억되고 있는 이유는 유치한 스토리지만 나름 충격적인 장면과 야한장면도 들어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 그리고 나름 캐릭터의 설정도 마음에 들어서 호감가는 ..
그 시절 낭만가득한 우리들의 청춘이 담겨있는 최고의 농구만화 [슬램덩크 : SLAM DUNK]
그 시절 낭만가득한 우리들의 청춘이 담겨있는 최고의 농구만화 [슬램덩크 : SLAM DUNK]
2021.09.25# 말이 필요하지 않은 내 인생 최고의 만화 슬램덩크 이 만화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80년대생이라면 이 만화를 모르는 사람을 찾는것이 불가능 할 정도일 것이다.슬램덩크는 내 인생에 가장 뜨거운 만화였다. 아마도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지 않을까? 이 만화를 몰랐을 적에 우연히 합덕버스터미널안에 있는 서점에서 처음으로 단행본을 사본것이 바로 슬램덩크2권이었다. 왜 나는 2권을 샀을까.. 1권을 사지않고..아무튼, 그 시절 컴퓨터가 아직 없던 내게 이 만화책 한 권은 정말 질리도록 읽었고 이 만화는 내 인생에 최고의 만화로 남게되었다. 모든것이 완벽했던 만화였다. # 장점이 너무 많다. 그 중에서도 너무나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다. 슬램덩크는 농구를 주제로 한 만화로 남자들의 만화였지만 여자들..
지금까지도 아련한 그 시절, 서툴지만 풋풋했던 첫사랑 만화책 [아이즈 : I's]
지금까지도 아련한 그 시절, 서툴지만 풋풋했던 첫사랑 만화책 [아이즈 : I's]
2021.02.15# 중학생 시절 아이큐점프 감성의 첫사랑 만화책 아이즈 내가 아이즈를 처음 읽어 보게 된 것은 아마도 터미널 안에 있던 서점에서 아이큐점프를 보고 있었는데 그 안에 아이즈도 포함이 되어 있었다.예민하고 이성에 한창 민감하고 감성적이었을 중학생때 처음 읽어본 아이즈는 마치 나의 여린 감성에 불을 지피듯 뭔가 모르게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그런 만화책이었다. 그저 우연히 읽게 되었고 단행본으로도 읽어보지 못한 짧게 지나가는 그런 만화책이었지만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아이즈(I's)는 꽤나 깊숙이 남의 감성에 남아있는 그런 책이었다.지금 보면 정말 평범하기 그지없고, 현실에서 일어날 리 없는 만화 같은 이야기에 주인공은 그저 답답한 존재 그 이상이지만 이 책을 접한 그 당시에는 그 짧은 몇 페이지가 휴지가 물을 ..
장인의 혼을 갈아넣은 작화퀄리티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예술작품 [배가본드 : Vagabond]
장인의 혼을 갈아넣은 작화퀄리티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예술작품 [배가본드 : Vagabond]
2020.11.03# 장인의 혼이 깃든, 만화 그 이상의 예술작품 세상에는 정말 많은 만화책들이 있다.그 만화들은 작가에 따라 그림체나 스토리 등 특징이 나뉘게 되는데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배가본드는 모든 분위기가 나의 취향에 딱 들어맞았다. 절대 가볍지 않은 스토리에 한컷 한컷 정성스럽고 혼이 깃든 것 같은 작화는 단순히 만화의 한 컷에 지나지 않고 마치 화보나 그 이상의 예술작품 같았다.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슬램덩크의 작가로 많이 알려져있다. 나도 슬램덩크를 너무나 많이 좋아하고 그 외에 다른 작품은 솔직히 관심이 크게 가지 않았는데 우연히 이 만화를 보았는데 작화나 그 시대의 배경을 너무나 잘 표현하고 있어서 깊게 몰입하게 되었다.배가본드의 시대배경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세키가하라 전투가 나오는 걸로 봐서는 전국시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