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il movie
휴식이 이렇게 아름다웠나? 시골가고싶어지게 하는 힐링영화 [리틀포레스트 : Little Forest,2018]
휴식이 이렇게 아름다웠나? 시골가고싶어지게 하는 힐링영화 [리틀포레스트 : Little Forest,2018]
2022.05.21# 쉼터같이 은은하게 흘러가는 잔잔한 분위기 리틀포레스트는 일본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내가 한창 극장에서 매달 영화를 챙겨볼 시기에 이 영화를 보게되었는데 영화를 보기전까지만 해도 영화자체가 내 스타일이 아니였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고 보지는 않았다. 아마 이 시기에 마땅히 볼 영화가 없어서 그냥 이걸 보았던 것 같은데 하지만 영화를 모두 보고 난 후의 나의 마음은 바뀌었다.자극적인 소재의 영화가 넘쳐나는 지금 이렇게 심심하면서 잔잔하고 그런데 지루하지 않은 리틀포레스트는 나에게 굉장히 신선했고 꽤나 긴 여운을 주었다. 오죽하면 이 영화촬영지를 꼭 한번 방문을 해보는것이 버킷리스트가 될 정도였다.너무나 바쁘게 지나가는 현대사회속에서 이 영화는 마치 쉼표같은 느낌이었다. # 직접 만들어 먹어보고 싶..
초호화 라인업! 60~70년대 복고판 할리우드의 이야기를 그리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2019]
초호화 라인업! 60~70년대 복고판 할리우드의 이야기를 그리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2019]
2021.11.16# 시간나면 한번 꼭 보고 싶었던 영화 우연히 이 영화의 예고편을 보았을 때 화려한 출연진과 뭔가 레트로한 화면때문에 꼭 한번 보고 싶었었다.극장에서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꼭 한번 보고싶었으니 결국 관람하지 못했고 2년이 지난 이제서야 볼 수가 있었다.시대배경도 실화를 근거로 하여 만들어졌고 할리우드의 옛날이야기처럼 흐름이 진행되기 때문에 관심이 있었고 무엇보다 브래드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함께 출연한다고 해서 더욱 관심이 갔었다. 재미여부를 떠나서 요즘같이 비슷한 클리셰에 흔한 영상미가 아니기때문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그것만으로도 관심을 사기에 충분했다.어쩌면 영화자체로만 보면 스토리는 조금 지루해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 복고유행이 할리우드에도? 눈이 즐거웠던..